무인 솔루션 전문업체 스마트캐스트는 KT와 함께 국내 대표 ICT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22)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끝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캐스트는 롯데GRS, 롯데시네마, 아워홈, 할리스F&B 등 국내 대형 그룹들에 KIOSK, 테블릿오더(오더잇), KDS, DID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외식산업의 자동화 솔루션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코엑스에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2022 월드IT쇼는 2008년 다수의 IT전시회를 통합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의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국내의 여러 대기업은 물론 7개국의 디지털 기업 358개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로봇들을 선보였고, 그 중 식당 등의 매장에서 주문 및 서빙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KT와 스마트캐스트의 로봇 운영 플랫폼에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KT와 스마트캐스트의 통합 로봇 운영 솔루션은 매장 직원이 서빙로봇을 주방이나 테이블에서 직접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할 수 있어, 기존 로봇 패널로 조작하는 방식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가 있으며, 그만큼 매장 내 로봇 활용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스마트캐스트 황상현 대표는 “KT의 AI서비스로봇과 스마트캐스트의 무인 솔루션의 결합으로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부족해진 인력난으로 힘든 소상공인분들에게 하나의 돌파구가 될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