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파노라믹 뷰와 함께 즐기는 낭만 가득한 ‘잇츠 포차’ 프로모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잇츠 포차는 호텔 20층 컨템포러리 프리미엄 다이닝 ‘푸드익스체인지’에 한국 전통 포장마차의 컨셉을 재해석해 을지로의 감성을 더한 식음 프로모션이다. 5가지 컨셉의 다채로운 푸드와 호텔에서 직접 큐레이팅 한 각 지역 시그니처 전통주를 페어링 하여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푸드 메뉴는 로컬, 캐주얼, 야미, 프레시, 프라이 총 다섯 가지 컨셉으로 제공된다. 로컬 컨셉 메뉴에는 한국적인 메뉴를 살려 매콤한 새우 갈비찜, 오향 족발, 송이 도가니탕, 골뱅이무침 등과 함께 광장 시장의 메뉴를 살려 녹두전, 육전 그리고 육회 플래터 등의 메뉴가 준비된다. 캐주얼 메뉴는 살치살 스테이크, 브리 치즈 감바스, 피자&파스타류 등의 이탈리안 메뉴로 한국 전통주와 이색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해산물 볶음, 꽃게 탕면 등의 야미, 제철 모둠 사시미?초밥과 광어 카르파치오 등의 프레시, 로제 떡볶이와 통오징어 튀김, 페퍼소스치킨 등이 포함된 프라이 컨셉 등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한국적인 전통주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류는 지역별 시그니처 소주와 막걸리를 엄선한 것으로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평양 지역까지 일상에서 손쉽게 만나보지 못한 특별한 소주 종류들이 제공된다. 또한 천연암반수로 빚은 ‘파스퇴르 순희 막걸리’와 신선한 청량감과 상큼한 맛이 일품인 월매 막걸리가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3일부터 선보이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된다. 오픈을 기념하며 다음 달 10일까지 방문 고객들에게 푸드와 주류 메뉴를 20% 할인해 준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젊은 호텔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을지로의 ‘힙’한 감성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차 컨셉으로 재해석하였다“며 “파노라믹 뷰, 요리와 전통주의 조화, 을지로의 낭만을 모두 담은 잇츠 포차에서 지인들과 추억을 회상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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