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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자회사 일레클 “대선날에 전기자전거 무료로 타세요”

신규 가입자에게는 무료 쿠폰 2매 제공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50% 할인 혜택





쏘카가 인수한 전기자전거 플랫폼 ‘일레클’은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 맞이 무료 이동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9일 자정까지 신규 가입한 이용자들에게는 1500원 무료 쿠폰 2매가 지급된다.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50% 할인쿠폰 1매가 자동 지급된다. 모든 쿠폰은 대선 당일인 9일에만 쓸 수 있다.



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의 배지훈 대표는 "역대 가장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선 투표에 유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무료 이동지원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이동을 책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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