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새해를 맞아 자동차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11월 기아와 함께 출시한 자동차리스 전용 프로그램인 ‘K-Solution’을 장기렌터카까지 확대한다. 현대캐피탈 K-Solution은 기아 차량을 리스 또는 장기렌터카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업계 최초의 공식 제휴 프로그램이다. K-Solution은 선수금과 취등록세 등 자동차 이용에 들어가는 초기 목돈 부담을 덜고, 저렴한 월 납입금으로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Solution 이용 고객은 다양한 차종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경차 이용 고객에게는 첫 월 납입금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K9등 프리미엄 라인 이용 고객에게는 첫 월 납입금 100만원 할인과 유리막코팅 서비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1월 한 달 간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기아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신차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할부형’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이용기간 25~120개월(선수금 1% 이상) 동안 최저 1.7%의 금리로 전 현대차 차종을 구매할 수 있다. 제네시스 모빌리티 할부형의 경우, 이용기간 36~48개월(선수금 10% 이상) 동안 최대 1.9%의 금리로 구매가 가능하다. 기아 ‘M할부형’은 이용기간 25~60개월(선수금 1% 이상) 동안 2.5~2.9%의 금리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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