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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풍부는 美 고용시장에.. 바이든' 자화자찬'

美 대통령, "바이든 플랜 효과 내고 있다"고 밝혀

7월 비농업 일자리 94.3만개 늘어.. 1년여만에 최대폭 상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시장의 빠른 회복세에 대해 "바이든 플랜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노동부의 7월 일자리 통계 발표 후 백악관 연설에서 "현재 논쟁의 여지가 없는 것은 바이든 플랜이 결과를 생산하고 이 나라를 전진시키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94만3,000 개 늘어 지난해 8월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을 위해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같은 정책의 결과가 일자리 증가로 이어졌다는 입장이다.

그는 미래 먹거리 투자와 복지 지출을 위해 4조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예산을 의회에 추가로 요청한 상태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내 메시지는 축하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델타 변이를 물리치고 경기 회복의 진전을 이어가기 위해 남겨진 많은 어려운 일이 있음을 상기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은 미접종자들의 전염병 대유행”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접종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 시책을 강화하는 주정부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 "앞으로 며칠 내 더 많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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