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보내기

정치청와대
文 "K-방역 우수성 십분 발휘 중...추석까지 3,600만명 접종"

"인류는 코로나에 대해 모르는 부분 아직 많아"

"국민들, 정부 믿고 질서 있게 접종 참여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를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3,600명을 접종하겠다고 자신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께서 기다렸던 휴가조차 마음 편히 보내지 못하는 상황에 무척 마음이 무겁다. 그런 가운데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국민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누적된 피로와 폭염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코로나를 통제하고 있는 방역진과 의료진, 일선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지금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5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백신이 해결책이 될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백신 접종에서 앞서가는 나라들도 방역 조치를 완화하자마자 다시 확산이 증가하고, 심지어 접종자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방역 전선을 다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인류는 코로나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 변이도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다”며 “다만 지금 분명한 것은 백신이 감염을 막아 주지 못할지라도 위중증률과 치명률을 크게 줄여 주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과 백신 접종과 적절한 방역 조치를 병행해 나가야만 코로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다행히 우리 방역과 의료체계는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르게 찾아내고 빠르게 치료하는’ K-방역의 우수성은 현장에서 십분 발휘되고 있다.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더욱 광범위한 진단검사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확진자를 신속히 치료하고 있다. 이 같은 K-방역의 장점이 흔들림 없이 작동되고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도 완료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철저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또 “백신 접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일이면 1차 접종이 2,000만 명을 넘게 될 것이고 9월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목표를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는 20대부터 40대까지 1,7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대규모로 단기간에 예약을 마치기 위해 예약시스템을 정비하고 10부제 예약으로 불편을 줄이면서 공평한 접종 기회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에 불확실성이 있지만 8, 9월 접종을 위한 백신 물량은 차질 없이 도입될 것이며 국민들께서 더 많이 예약할수록 접종의 속도를 더 낼 수 있을 것이다. 국민들께서는 정부를 믿고 예약과 접종에 적극적으로, 또한 질서 있게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치부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증권 중소기업 과학 IT 유통 법조 등 출입했습니다.
최소한 세상에 부끄럽지는 말자 라는 마음으로 일하는 중입니다.
기자채널로 이동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