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263750)는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위해 ‘펄어비스 ESG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펄어비스는 코스닥 상장 게임 개발사 중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하게 됐다. 허진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TF 총괄을 맡아 ESG 경영 전략과 청사진을 수립할 계획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COO는 “펄어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국경없는의사회’를 후원하고, 지난해에는 터키 지진, 호주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ESG 경영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사회적 책임 및 기업 윤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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