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이 가수 노라조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댄스뚱’에서는 노라조의 ‘사이다’와 ‘땡벌’ 노래에 맞혀 댄스 콘서트를 펼치는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대형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초미니 콘서트는 비대면 진행으로 미리 사연을 접수받아 선발된 20팀의 일반인과 함께한다.
콘서트 현장에 도착한 문세윤은 무대나 조명 하나 없는 맨바닥의 주차장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지만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서 헤쳐나가겠다”며 힘을 낸다.
그리고 잠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차 안에서 문세윤과 노라조의 공연을 감상하며 “진짜 잘한다”, “위화감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미리 준비해 온 응원도구를 활용해 흥 폭발의 시간을 가진다.
문세윤과 노라조는 공연이 끝난 후 주차되어 있는 차를 일일이 돌며 포토타임을 갖고, 좋은 무대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는다
유쾌함과 감동을 전할 ‘오늘부터 댄스뚱’의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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