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여주시가 지난달 10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상대로 마을 태양광 입지여건을 조사한 결과 신청률이 매우 저조한 데에 따른 조치이다.
시는 마을에서 창고나 축사 지붕 등을 활용해 60kW 규모로 설계할 경우 설치비 약 1억원 중 보조금 8,000만원, 자부담 2,000만원이 소요되며, 연간 발전수익이 1,2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발전량은 운영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하루 평균 일조시간을 3∼5시간으로 계산할 때 연간 수익률이 36∼40%에 달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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