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가 우리나라 진출 5주년을 맞아 사은행사와 기부활동에 나선다.
이케아는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5,000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울과 경기 지역 종합병원 5곳에 장난감인 ‘소프트토이’ 500개를 전달하고 광명시 소하노인종합 복지관 이용자 500명에게 광명점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케아는 지난 2014년 12월 18일 국내 1호 매장인 광명점을 열었다. 2017년에는 고양점을, 지난해에는 온라인 유통채널을 선보였다. 올해 12월과 내년 1분기에는 각각 기흥점과 동부산점을 개장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 5년간 성과는 고객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더 낮은 가격으로 고객을 만나고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이케아 코리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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