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한알파리츠(293940)는 오전 장중 한때 9,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찍고 전 거래일보다 0.67% 오른 9,070원에 마감했다.
이리츠코크렙(088260) 역시 장중 7,81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4.01% 오른 7,780원에 마감했다.
리츠는 자금을 모아 대형 빌딩이나 상업시설 등에 투자하며 임대수익 등을 기반으로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신한알파리츠의 경우 현재 주가가 상장 이후 60%가량 상승하면서 기대 배당수익률이 6%대에서 4%대로 낮아졌으나 추가 편입자산의 수익률 제고를 통해 현재 수준 이상의 기대 배당률은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