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본격연예 한밤' 김완선, 29년 만에 제작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한국 여가수로는 최초로 1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불후의 명곡으로 꼽히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뮤직비디오가 노래 발매 29년 만에 제작된다는 소식에 ‘SBS 본격연예 한밤’이 촬영현장을 찾았다. 무더운 여름밤을 서늘하게 만들어줄 호러 컨셉으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볼거리 가득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은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호러 컨셉에 맞게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촬영현장에는 강력한 비주얼의 좀비 백댄서들이 가득했다. 좀비가 무섭지 않냐는 질문에 김완선은 “좀비가 절 무서워할 거 같은데요.”라고 말하는 등 원조 쎈 언니의 면모를 보여줬다.

밤새도록 이어진 촬영과 난이도 높은 안무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피곤한 기색을 보이던 그녀였지만, 촬영을 다시 시작하자 화려한 안무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완벽히 소화하며 51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가수 김완선의 아우라를 보여주었다.

제약이 많았던 1980년대 후반에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며, 찢어진 청바지의 시초가 되기도 했던 그녀는 당시 의상제작에도 직접 나선 것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로 솔로 여가수들의 롤모델이었던 김완선. 선미, 손담비, 아이유 등 수많은 후배가수들이 꾸민 커버 무대 중 김완선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는 누구였을지 한밤에서 확인해본다.



한편, 집에 초대하고 싶은 남성을 묻는 한밤 큐레이터의 질문에 김완선은 의외의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녀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인터뷰 도중에도 화려한 춤 실력과 시원한 발차기를 선보인 김완선. 녹슬지 않은 34년 차 가수의 관록이 돋보인 유쾌한 인터뷰 현장은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