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의 주간 증편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편도총액이 16만800원부터, 왕복총액이 28만7,300원부터로 위탁수하물도 2PC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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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10월 1일부터 인기 휴양지 괌 노선의 주간 스케줄을 증편해 여행객들의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기존에 야간편만 운항했던 괌 노선에 아침 출발 스케줄을 추가해 각각 하루 2편씩 주 14회를 운항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노선 대신 괌 노선에 항공기를 추가 투입해, 아침 출발 스케줄을 증편했다”며 “괌뿐만 아니라 다낭 등 다른 동남아 노선의 아침 출발 스케줄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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