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웹드라마 ‘사회인’을 통해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의 따뜻한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정유사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웹드라마에 참여하는 것은 국내에선 처음이다.
S-OIL은 고객과 주유 직원이 함께 인사를 나눔으로써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를 주는 공익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계열주유소에서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서정규 S-OIL의 국내영업본부장은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이 고객의 인식을 새롭게 일깨우고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는 문화 캠페인인 만큼 웹 드라마 ‘사회인’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과 많은 부분 공감을 이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대공감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사회인’은 사회인 야구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 로 최근 유튜브에서 독점 방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박정화씨가 주인공 ‘시은’역을 맡았다. 그는 사회인 야구단의 유일한 여성팀원이자 열심히 취업에 도전하지만 번번히 낙방하는 취준생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9일 방영되는 3화에서 계속되는 취업 실패 속에서도 성실히 S-OIL 주유소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시은이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에 공감한 주유 고객과 밝은 인사를 나누게 되고, 취업에 재도전할 용기도 얻는다는 내용이 그려진다. S-OIL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의 공익적 취지가 시청자에게 폭넓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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