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145990)는 큐원 홈메이드믹스를 지원해 지난 11일 ‘제1회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장배 제과제빵대회’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조리과학과와 관광과로 구성된 특성화고등학교다. 이번 제과제빵대회는 재학생들에게 베이커리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베이커리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이 2시간의 제한 시간 동안 삼양사가 제공한 홈메이드믹스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고급 디저트를 만들었다. 삼양사는 ‘큐원 홈메이드 초코케익믹스’를 비롯해 와플믹스, 찰호떡믹스, 츄러스믹스 등 대회에 필요한 홈메이드믹스 전량과 소정의 부상을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이번 대회를 적극 지원했다.
삼양사는 큐원 홈메이드믹스를 통해 만드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 모두를 고객에게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모디슈머’ 트렌드의 확산에 맞춰 홈메이드 믹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해 홈페이지, 블로그, SNS, 큐원 쿠킹클래스 등을 통해 전파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삼양사는 제품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에 연간 1억원의 후원과 함께 큐원 밀가루, 설탕, 식용유, 홈메이드믹스 등의 제품을 지원 중이다. 식자재 유통사업부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기술 세미나를 연중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