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이달 26일부터 30일,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2차수에 걸쳐 4박 5일간 총 500명의 고객에게 렌탈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 써머 홀리데이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벤트 대상 차량으로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그랜저HEV,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총 250대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당첨자를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방식으로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휴가 기간 그동안 타보고 싶었던 현대차를 체험하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겁고 알찬 추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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