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개인이나 팀(2∼3명)을 이뤄 직접 산림복지 분야 창업모델을 기획·발표하는 청년창업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특히 캠프 종료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에게는 진흥원 소속 산림복지시설에서 단기 현장 연수 또는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산림복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만19∼39세)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숙박·식사 등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전문업뿐만 아니라 산림 관련 다양한 창업 소재를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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