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8% 오른 11만 500원을 기록했다. 한 때는 5.09% 오른 11만 3,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최근 대림산업에 대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11만 6,000원에서 12만 5,000원으로 높였다.
이 연구원은 “2·4분기 매출액 2조 6,808억원, 영업이익 1,903억원을 각각 전망하면서 불확실성 요인이었던 플랜트부문의 원가율 개선과 1회성 요인 제거한 주택 원가율 개선의 지속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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