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만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 사업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포스코케미칼의 연결 매출액은 2018년 1조3,836억원에서 2022년 2조9,785억원으로 연평균 21.1%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별도 매출에서 2차전지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양극재사업을 시작한 첫해인 올해 18.7%에서 2020년에는 39.7%로 커지고, 현재 계획된 공장 증설이 완료되고 나면 2022년에는 54.1%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연결 순이익은 올해 자회사 피엠씨텍 이익 감소로 일시적으로 줄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로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이익 기여 확대에 힘입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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