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NCT(엔씨티)는 데뷔 30개월 만에 월드투어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팬덤을 키웠고 WayV는 중국 내 음악 활동뿐 아니라 매니지먼트 방면에서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4월 활동을 재개한 엑소는 올해부터 소속 멤버의 순차적 입대에 따른 다변화된 구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진했던 자회사에 대해서는 “SM C&C는 신규 광고주가 늘었고 비수기에서 벗어난다”며 “키이스트는 드라마 편성이 하반기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부진한 1·4분기 실적 및 업종 리스크 부각으로 에스엠 주가가 부진했지만 개선 가능성을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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