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서울 창업허브에서 ‘한국 핀테크 동향 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핀테크 동향 보고서를 핀테크 기업 및 금융회사와 공유해 금융권 전반에 핀테크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한국 핀테크 동향 보고서를 발표한 후 핀테크 전문가들과 종합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국내 핀테크 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매년 핀테크 동향 조사보고서를 발간해 시계열 자료를 축적하고 산업 변화를 비교 분석해 나갈 방침이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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