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서울 동대문티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리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주관한다.
이날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은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센트비·에스비씨엔·에이젠글로벌·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파운트·페이콕·피노텍·핀다·핀테크로 이들은 금융회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거쳤거나 투자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이날 직접 기업설명회를 열고 국내 벤처캐피털 30~40곳, 해외 10곳의 투자자와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와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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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희망하는 투자기관이나 투자자는 17일까지 한국성장금융이나 코리아 핀테크 위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투자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명함을 내면 등록할 수 있다.
한국성장금융은 지난해 150억원 규모로 핀테크 투자 전용 펀드를 조성했고, 국내 주요 금융그룹은 핀테크 기업을 발굴·육성하거나 직간접 투자를 진행하는 핀테크 랩을 지원하고 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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