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진흥기업은 전거래일 대비 29.84% 오른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보유지분 25.28%)을 비롯해 산업은행(보유지분 7.58%) 등 채권단은 진흥기업 지분 44%를 매각키로 결정했다. 매각 주간사로는 삼정KPMG가 선정됐다.
2008년 효성그룹이 931억원에 인수한 진흥기업은 2009년부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다 2011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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