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왓칭>이 4월 30일(화), 바로 오늘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해 안방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왓칭>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지하주차장’이라는 한국 영화 역사상 한 번도 메인 장소로 다뤄지지 않았던 공간을 바탕으로 ‘시선의 공포’란 소재를 풀어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던 <왓칭>이 4월 30일(화)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Skylife), 티빙, 네이버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oksusu, 비디오포털, 원스토어,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왓칭>은 강예원이 2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와 탈출의 공포와 주체적인 여성캐릭터를 생생히 표현해 낸 연기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으며, 필모그래피상 가장 극악한 악역으로 변신한 이학주 또한 급이 다른 사이코패스 연기로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지하주차장이란 공간이 주는 본능적인 공포를 제대로 표현하며 ‘현실 공포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고스란히 살려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극장동시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현실 공포 스릴러의 한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지하주차장’과 ‘시선의 공포’란 신선한 조합을 통해 新공포 스릴러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왓칭>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4월 30일(화) 바로 오늘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