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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조 파업예고…비상버스 투입

동해상사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29일 오전 주민들이 속초시와 고성군에서 긴급 투입한 비상수송 버스에 오르고 있다. 한국노총 산하 자동차노련이 이날 사업장별 쟁의조정 신청이라는 강수를 두면서 전국적으로 교통대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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