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7)이 방송인 에이미(37)가 자신을 동반 투약자로 지목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에이미는 지난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연예인 A군과 함께 졸피뎀과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졸피뎀을 추가 투약해 강제출국 조치됐다.
휘성 측은 17일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녹취록이 있다면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휘성은 2013년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되기도 했다. /이희조기자 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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