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동대문구·성북구가 오는 19일 ‘2019년 자치구 공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오전10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열리며 기업 11곳이 참여해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자치구별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도 참여해 직업상담사가 구인·구직을 컨설팅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종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치구 공동 취업박람회는 종로구에 이어 오는 8월까지 성북구와 동대문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로구는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도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타 자치구와 협력하여 구인 기업체와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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