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11세와 12세 어린이에게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조처다.
현재 72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 7,450명과 5학년생 7,920명 등 모두 1만5,370명이 치과주치의 진료 혜택을 보게 됐다. 현재 202곳 성남시 협력 치과를 예약 방문하면 구강 위생 검사 등을 해준다. 학생의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아 홈 메우기 등을 무료로 해준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강화했다. 성남시는 치과주치의 전문 전산시스템인 모바일 앱 ‘덴티아이 성남’을 새로 개발했다. /성남=윤종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