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승형과 치어리더 서현숙이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고승형 측은 4일 서현숙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핑크빛 열애를 이어왔다. 둘은 무명시절을 함께하며 힘들었을 때 의지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해 현재까지 사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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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은 2015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 ‘중랑천 박효신’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달 28일 첫 싱글 ‘할게 없어’를 발표하고 현재 활동 중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발목 여신’으로 불리는 서현숙 치어리더는 스포츠 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소위 ‘치어리더 3대장’ 중 한명으로, 현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프로축구 FC서울, 프로배구 GS칼텍스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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