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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자회사 KTB네트워크 IPO 연기
입력2019-03-13 16:18:10
수정
2019.03.13 16:18:10
박경훈 기자
KTB투자증권(030210)이 자회사인 KTB네트워크 IPO(기업공개)를 연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해 11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으나 이후 IPO 작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KTB투자증권은 “ 2018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부정적인 대외 환경 등으로 인해 IPO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며 “상장예비심사 승인이 유효한 기간(2019년 4월말)에는 상장 신청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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