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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올해 광고매출 성장 기대, 목표주가 2만 7,000원으로 상향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은 1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올 한해 5G서비스 및 폴더블폰, 갤럭시 S10 출시로 광고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미디어 산업 성장이 쉽지 않은 환경에도 삼성전자 내 비중 확대와 비계열 물량 증가, 닷컴 비즈니스 확대로 디지털 부문 경쟁력 강화 등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제일기획의 지난해 4·4분기 영업 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3,121억원,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5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490억원을 넘는 수준이다.



안 연구원은 “2019년 실적추정치 상향을 감안해 제일기획의 올해 영업 총이익을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1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2,08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올 상반기는 5G 스마트폰 및 서비스와 폴더블폰 출시, 갤럭시 출시 10주년 등 통신사 마케팅이 증가해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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