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부, 北에 3.1절 100주년 공동기념 행사 제안

통일부 "北 답변 기다리는 중"





정부가 북한과 3.1절 100주년 공동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통일부는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3.1절 100주년 공동 기념행사와 관련 “남측 방안을 북측에 전달했다”며 “아직 북측의 구체적인 답변은 받지 못했고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우리가 전달한 안에 어떤 요소가 포함됐느냐’고 묻자 “남북 공동행사를 어떻게 의미 있게 할 수 있는지, 그런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구체적 협의 사항에 대해선 말하기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앞서 남북 정상은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올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공동 개최에 합의했다.

이 당국자는 대북 전달 일정이 지체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독감 관련이니까 빠른 시일 내 전달이 돼서 유용하게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