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079430)가 안전 기능을 강화한 ‘레가토 리클라이너 키즈락 소파’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 레가토 소파에 소파 등받이와 발 받침 각도를 조절하는 리클라이닝 버튼의 작동을 차단하는 ‘키즈 락’ 기능을 새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키즈 락은 유아동 및 반려동물의 오작동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2016년 첫 출시된 레가토 리클라이너 소파는 등부터 목까지 받쳐 주는 하이백 제품이다. 2년간 판매량이 총 1만여 개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레가토 리클라이너 키즈락 소파는 리바트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이달 말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색상은 그레이 스모키·네이비 2종이며 판매가격은 3인 양면형이 103만원, 4인 양면형이 133만원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온라인 리클라이너 소파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며 “레가토 리클라이너 소파 외에도 연말까지 20여종의 소파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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