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쉐보레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한국GM 부천 기술교육원에서 지역 어린이 및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8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13년 동안 명성을 쌓아온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의 전문 교육진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의와 실험을 통해 자율 주행차와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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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차 산업 시대의 필수 언어인 ‘코딩(Coding)‘을 교육 프로그램에 새롭게 반영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으며 앞으로 친환경차 시대가 가져올 변화상을 미리 상상해보고 미래 자동차를 직접 그리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황지나 한국GM 커뮤니케이션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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