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7일 수주잔고와 인도 시점을 고려하면 현대미포조선은 4·4분기부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겠다며 목표주가 13만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보수적인 선가 상승은 대형 조선소 대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익 개선도 가장 빠를 것을 분석된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가 없기 때문에 향후 발주가 증가하면 수주는 큰 폭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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