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는 1일 업계 최초로 우울증 등 심리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인 ‘마음건강보장공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우울증·공황장애·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심리 질환으로 진단받으면 진단금과 심리검사, 대면 상담치료, 가족대상 심리 대상 등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리 질환은 기존 실손 의료보험에서도 급여 부분에 한 해 보장되는 게 이 상품은 비급여 부분을 보장 공백을 메울 수 있다.
관련기사
부가서비스로 건강상담, 명의예약, 간호사동행, 임신출산 관리 등 마음건강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원과 교직원공제회 회원 가입자격이 있는 만 15~50세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납입한 부담금은 중도해지나 만기 시 100% 환급(생존 시) 해주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비 갱신형으로 만기까지 보장한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