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인 한전산업개발과 대주주인 한국자유총연맹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에 자리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쌀’ 1톤을 전하고, 일일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약 700명에게 매일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급식 봉사단체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행복한세상복지센터’와 경기도 고양시 ‘가람지역아동센터’에는 ‘사랑의 쌀’ 500kg을 각각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은 한전산업개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그동안 전국 복지시설에 약 17톤의 쌀을 기부했다.
올해 8월 취임한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홀로 지내는 이웃에게 잠깐의 위로라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