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은 3일 생명보험사 인수가 그룹 성장성에 크게 기여하기는 어렵지만 기존 생명보험사간 비용 시너지, 재무 레버리지 등의 요인으로 순이익과 ROE 개선에는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ING 생명 인수 후 Leading Bank로 회복되고, 경쟁은행과 밸류에이션 격차를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 및 개인사업자 부문의 신용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위험관리를 전개해 상대적으로 대손 비용 증가 가능성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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