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달 중 신규 출시되는 3종의 적금 상품에 대해 KEB하나은행이 가입 1좌당 3,000원씩을 기부해 총 3억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다. 17일에는 KEB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담은 구호상자 333개를 제작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라오스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17일부터 10월19일까지 33일간 ‘늘~하나적금’을 3년제로 가입하면 최고 3.33%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33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하나멤버스 고객에게 우대 환율과 경품을 증정하는 ‘폴링 인(Falling in) 환전’ 행사와 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 고객을 대상으로 ‘3! 3! 3! 이벤트’를 진행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그동안 손님의 사랑과 격려로 성장해온 KEB하나은행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며 “손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작은 불편부터 개선하는 노력을 통해 ‘손님 중심, 손님이 가장 편리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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