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이 최근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계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계농가는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에 이어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집단 폐사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상황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삼계탕 오찬 행사를 마련했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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