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진투자증권은 LS산전이 남북화해 이슈보다 실적증가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LS산전의 사업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실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LS산전은 오는 2·4분기 매출액 6,078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 4·4분기 부진했던 국내 전력기기·자동화 및 해외 전력기기·융합사업부 매출 부진이 회복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LS산전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실적 호조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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