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여우각시별’ 출연에 입장을 밝혔다.
이제훈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서울경제스타에 “이제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공사 공채 신입사원 두 명이 각자의 사연을 가슴에 지닌채 여객서비스처로 발령 받아 들어오면서 펼쳐지는 기분 좋은 휴먼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이제훈은 극 중 인천공항 운영기획팀 강기찬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럿이 꿈이었지만 한쪽 시력이 나빠 꿈을 접었고, 운영기획팀으로 발령을 받아 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낭만닥터 김사부’ 강은경 작가의 신작.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신우철 PD가 연출을 맡는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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