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9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에서 전북서부지사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북서부지사는 정읍과 고창, 부안 등 3개 시군을 관할한다.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300여곳을 포함해 23만여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의 전기안전을 담당한다. 정읍시 첨단2로 119에 자리잡은 신사옥은 연면적 993㎡(300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이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새 보금자리 마련을 계기로 도민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있는 역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세종=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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