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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4분기 실적 개선 기대-신한금융투자

1·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현대로템(064350)이 4·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2일 현대로템의 4·4분기 매출액은 8,497억원, 영업이익은 460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Trading 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1·4분기 매출액은 5,250억원(-19.4%), 영업이익 51억원(-85.2%)을 기록했다. 그러나 4·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철도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19.7%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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