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감원, 공시취약기업 위한 전담센터 설치

금융당국이 코스닥 특례상장 기업,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한 기업 등 상대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는 기업에 비해 공시에 취약한 기업을 위한 전담센터를 설치한다.

금융감독원은 공시취약기업의 공시위반을 사전 예방하고 기업정보가 적시에 충분하게 공시될 수 있도록 ‘공시취약기업 공시지원 전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시 인프라가 취약해 정보 비대칭 우려 등으로 투자자 피해 발생 소지가 많은 코스닥 특례상장기업, 코넥스기업, 상장 외국기업 및 상장예정기업 등 총 223개사다.

금감원은 이들 기업에 기업공개(IPO) 증권신고서 및 사업보고서 등 공시서류의 주요 기재사항 및 투자자 관심사항 등에 대한 작성방법에 대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기업 대상 맞춤형 공시 설명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공시 유의사항 및 모범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담센터 운영으로 공시취약기업의 공시역량 제고 및 기업공시 충실화를 유도해 투자자보호 강화와 동시에 기업의 공시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