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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1분기 기점으로 실적 개선 전망-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롯데쇼핑(023530)이 1·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유진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25만5,000원에서 17.6% 상향한 30만원으로 책정했다. 국내 백화점 및 할인점의 기존점신장률 회복 및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2·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인 의존도가 높은 소공점 매출이 부진한 상태지만, 중국 할인점 사업의 경우 6월까지 전면 철수를 목표로 매각이 완료될 경우 연간 2,50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 부담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 이후 편이점과 롯데카드가 제외됐으며, 동일 사업부문의 실적을 놓고 봤을 때 영업이익은 -3%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외의 경우 영업정지 이후 분기당 5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발생했던 중국이 문제였지만, 상반기 내 매각이 완료될 경우 리스크는 소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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