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타이어, 완연한 개선세까지 시간 필요-이베스트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161390)가 완연한 개선세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6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는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가 1·4분기 매출액 1조6,800억원, 영업이익 1,7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주요 지역의 성장이 예상보다 더뎠지만, 테네시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총매출원가율이 사실상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2·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완만한 개선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북미지역에서 고정비 증가현상이 그칠 뿐 아니라 3·4분기부터 윈터타이어 수요 증가로 볼륨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 현재 실적만으로는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에 못 미칠 것”이라면서도 “2·4분기부터는 저점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