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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대신증권 “기업 인적분할, 최대주주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활용”

-2010~2017년 인적분할을 발표한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의 기업은 총 43개.

-2010~2017년 인적분할을 발표한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의 기업 43개 중 분할 전에 비해 분할 후 시가총액이 5% 이상 증가한 기업의 비율은 37%에 불과.

-분할이벤트는 절대수익률 측면 뿐 아니라 시장 및 업종대비 상대수익률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초과수익을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인적분할을 발표한 기업중 분할 전에 비하여 분할 후 합산배당성향이 상승한 기업은 전체 22개 기업중 9개 기업에 불과.

-사업회사의 배당성향만을 분리해 살펴봐도 배당성향의 상향이 나타난 기업은 9개에 불과.



-분할 이후 최대주주의 지주회사에 대한 지배력(지분율)과 지주사의 사업회사에 대한 지배력의 상승은 뚜렷하게 나타남.

-결론적으로 인적분할은 투명한 지배 및 사업구조의 확립을 통한 기업가치의 증대를 목적으로 실시하지만, 실제는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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