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훈 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NHN, KTF, 한솔헬스 케어 본부장을 역임한 IT 콘텐츠 플랫폼 전문가다. 현재 포도트리의 사업전략 총괄 부사장으로 카카오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디앤씨미디어와 2대 주주인 포도트리의 협업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노블코믹스의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펼쳐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포도트리는 현재 디앤씨미디어의 지분 18.4%를 확보해 2대 주주로 등극해있다. 그동안 신작 공동 마케팅, 해외 시장 진출, 작가 공모전 공동 개최 등 협업을 진행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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