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기’로 인한 지지율 반등을 틈 타 조기 총선을 노리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피해자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 1차 북일 정상회담 17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 납치 피해자 소가 히토미와 납치 피해자 가족 및 대표들이 참석해 북한 정권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조속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도쿄=UPI연합뉴스
납치 피해자 소가 히토미씨와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아베 신조(앞줄 오른쪽) 총리/도쿄=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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